메데진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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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콜롬비아] 버스 타고 과다페 엘파뇰 당일치기 여행 (2022.12.09)
콜롬비아 여행 현지 버스 타고 과다페 엘페뇰 당일치기 여행. 2022.12.09 오늘은 과다페에 있는 엘페뇰(El Penol) 당일치기 여행할 예정이다.엘페뇰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바위이고 그 아래 전경이 엄청 멋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기로 했다. 오전 10시 20분에 메데진 북부터미널에 도착해서 과다페행 버스를 알아보기로 했다. 우버 타고 내리니 3층이었다. 3층에는 매표소가 안 보여서 한 층 내려갔다. 흰청듀오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왼쪽을 보니 14번 창구에 과다페행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를 자세히 보니 나의 목적지인 엘페뇰(EL PENOL)이 보인다. 메데진 - 과다페행 버스 티켓 구입 19000페소 (한화 약 5100원) 10시 40분 출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. 매표소 직원에게 물..
2023.01.31 -
[콜롬비아]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근거지 메데진 '코뮤나 13' 방문 (2022.12.10)
며칠 전 멕시코에서 콜롬비아로 넘어왔다. 콜롬비아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(영문)을 보여달라고 했었고 "왜 왔는가?", "너의 직업이 무엇인가?", "얼마나 오래있을 예정인가?" 이 3가지 질문말고는 딱히 묻지 않았다. 콜롬비아 여행 필수코스 중 한 곳 예술의 도시라고 불리는 메데진에 왔다. 보고타 보다 메데진 물가가 더 비싸다. 혼자 콜롬비아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투어를 신청해서 사람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.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근거지 였던 '코뮤나 13'은 한 때 셀 수 없을 정도로 범죄가 발생했던 구역이고 콜롬비아 정부에서 범죄자들을 엄청나게 소탕했다고 한다. 지금은 관광지화 되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. 그래비티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래비티가 정말..
2023.01.31